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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호텔 여행 숙소 추천
📸 괌 ⓒ Pexels

아이 둘 데리고 괌 간다는 게 이렇게 고민될 줄이야

저희 집은 초등 2학년, 유치원생 두 명이에요. 올해 봄방학에 남편이랑 "이번엔 좀 편하게 쉬자"고 의견 모아서 괌 가기로 했거든요. 근데 호텔 찾는 게 진짜... 생각보다 어렵더라고요. 아이들 놀 거 있어야 하고, 밥 걱정 안 하려면 올인클루시브가 좋을 것 같고, 바다는 당연히 바로 앞이어야 하고. 조건이 많으니까 후보가 계속 늘어나는 거예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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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번엔 아예 3박씩 나눠서 3개 호텔 다 묵어봤어요, 솔직히 미친 짓이긴 한데, 덕분에 확실하게 비교할 수 있었어요. 제가 직접 경험한 거 바탕으로 진짜 솔직하게 써볼게요. 좋은 것도, 별로였던 것도 다 말할게요.

힐튼 괌 리조트 & 스파 — 안정적이긴 한데 가격이...

일단 브랜드 파워는 확실해요

첫 3박을 힐튼에서 보냈어요. 투몬 비치 바로 앞이라서 위치는 진짜 최고였고요. 저희가 묵은 게 4월 초였는데, 괌은 봄이라고 해도 한국이랑 다르게 이미 여름 날씨더라고요. 벚꽃 보고 온 기분에서 바로 반팔 입고 바다 들어가니까 신기했어요.

힐튼은 역시 큰 체인이라서 시설이 탄탄해요. 수영장 여러 개 있고, 키즈 클럽도 있고, 아침 뷔페도 메뉴가 다양했어요. 아이들이 특히 팬케이크 만들어주는 스테이션 좋아했고, 저는 개인적으로 오믈렛 라이브 키친이 마음에 들었어요. 근데 솔직히 말하면, 뷔페 맛이 "와 대박"은 아니었어요. 그냥 무난? 먹을 만한 정도?

올인클루시브라고 하기엔 좀 애매해요

여기서 제일 아쉬웠던 게, 힐튼은 완전한 올인클루시브가 아니에요, 조식은 포함인데 중식이랑 석식은 별도거든요. 패키지 상품으로 추가할 수는 있는데, 그럼 가격이 확 올라가요. 저희는 그냥 조식만 포함된 걸로 예약했다가, 매 끼니마다 어디서 먹을지 고민하게 됐어요. 아이들 데리고 매번 나가기도 귀찮고...

그리고 가격이 진짜 비싸요, 1박에 40만 원 넘게 나왔거든요, 성수기도 아닌데 이 정도면 좀 부담스럽죠. 물론 시설이랑 서비스는 좋았어요, 룸 컨디션도 깔끔했고, 직원들도 친절했고. 근데 가성비를 따지면... 음.

애들은 진짜 좋아했어요

그래도 키즈 클럽은 인정, 둘째가 거기서 하루 종일 놀았어요. 만들기도 하고, 게임도 하고. 덕분에 저희 부부는 스파 한 번 받을 수 있었어요 ㅋㅋ 이게 진짜 꿀이었음, 바다 바로 앞 리조트라서 저녁에 산책하는 것도 좋았고요. 야자수 사이로 지는 해 보면서 맥주 한 잔 하는데, 그건 진짜 힐링이더라고요.

정리하면, 힐튼은 안전하고 확실한 선택이에요, 근데 가격 대비 만족도는 개인적으로 별 네 개 정도? 다음에 또 갈 거냐고 물으면... 고민될 것 같아요.

파시피카 괌 리조트 — 가성비 최고인데 위치가 아쉬워요

가격 보고 깜짝 놀랐어요

두 번째 3박은 파시피카에서 보냈는데, 여기는 1박에 18만 원 정도였어요. 힐튼 절반도 안 되는 가격! 처음엔 "이 가격이면 뭔가 문제 있는 거 아니야?" 싶었는데, 막상 가보니까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일단 여기는 진짜 올인클루시브예요. 아침, 점심, 저녁 다 포함이고, 음료수랑 간단한 스낵도 무제한. 아이들이 수영장에서 놀다가 배고프면 바로 가서 먹을 수 있으니까 진짜 편했어요. 저는 이게 제일 큰 장점이었어요. 밥 걱정 안 하고 그냥 놀기만 하면 되니까.

근데 위치가 좀 애매해요

문제는 위치예요. 투몬 중심에서 좀 떨어져 있거든요. 차로 10분 정도? 비치는 호텔 앞에 있긴 한데, 투몬 비치만큼 화려하진 않아요. 그냥 조용한 로컬 느낌? 저는 개인적으로 한적한 게 좋았는데, 남편은 "좀 심심하다"고 하더라고요.

쇼핑하러 나가려면 택시 타거나 렌터카 필요해요. 저희는 렌터카 빌렸는데, 그것도 비용이니까 결국 가성비가 좀 떨어지긴 했어요. 근데 그래도 힐튼보다는 싸요 ㅋㅋ

음식은 솔직히 기대 안 하는 게 좋아요

올인클루시브라서 좋긴 한데, 음식 퀄리티는... 음. 메뉴가 계속 반복돼요. 3박 내내 비슷한 거 먹은 느낌? 첫날은 "오 이것저것 많네" 했는데, 날부터는 "어제도 이거 먹었는데..." 싶더라고요. 맛도 그냥 평범해요. 맛없진 않은데, 기억에 남을 정도는 아니에요.

애들은 그래도 잘 먹었어요, 감자튀김이랑 파스타, 피자 같은 거 있으니까. 근데 어른 입맛으로는 좀 아쉬웠어요. 저는 이틀째부터 근처 한식당 찾아봤거든요 ㅋㅋ

그래도 가족 여행으론 나쁘지 않아요

수영장은 생각보다 좋았어요, 워터 슬라이드도 있고, 애들이 놀기 딱 좋은 깊이였어요. 직원들도 친절했고요. 룸 컨디션은 힐튼보다 떨어지긴 하는데, 그래도 깨끗한 편이었어요. 침대도 편했고.

별 세 개 준 이유는, 가성비는 좋은데 위치랑 음식이 아쉬워서예요. 만약 렌터카 빌릴 계획이고, 밥은 그냥 배만 채우면 된다 싶으면 추천해요. 근데 럭셔리한 느낌 원하면 여기는 아니에요.

두짓타니 괌 리조트 — 분위기는 최고, 근데 가격도 최고...

진짜 럭셔리는 이런 거구나 싶었어요

마지막 3박을 두짓타니에서 보냈는데, 여기는 진짜 다른 레벨이었어요, 일단 로비부터 분위기가 확 달라요. 태국 브랜드라서 그런지 인테리어가 엄청 이국적이고 세련됐어요. 체크인하면서 웰컴 드링크 주는데, 그것도 진짜 맛있었어요.

룸도 넓고 고급스러워요, 발코니에서 바다 보이는데, 그 뷰가 진짜, 사진 찍으면 인스타에 바로 올릴 수 있는 그런 느낌? 저는 여기서 아침마다 커피 마시면서 바다 보는 게 제일 좋았어요. 남편은 "여기서 그냥 살고 싶다"고 ㅋㅋ

올인클루시브 음식도 수준급이에요

음식도 확실히 달라요, 뷔페 메뉴가 다양하고, 맛도 훨씬 좋아요, 특히 태국 요리가 진짜 맛있었어요, 팟타이랑 그린 커리 먹었는데, 현지에서 먹는 것처럼 제대로 나왔어요. 디저트도 종류가 많고, 애들이 아이스크림 바에서 하루 종일 살았어요 ㅋㅋ

저녁에는 비치 바에서 칵테일도 마실 수 있고요, 올인클루시브라서 술도 무제한이에요, 저는 여기서 선셋 보면서 마신 모히토가 진짜 최고였어요. 남편이랑 "이거 때문에 또 와야 하는 거 아니야?" 이럴 정도.

근데 가격이 진짜 부담돼요

문제는 가격이에요. 1박에 50만 원 넘어요. 3박 하니까 150만 원 훌쩍 넘더라고요, 솔직히 이 정도면 다른 나라 가는 것도 고려해볼 만한 가격이잖아요. 저희도 예약할 때 진짜 고민 많이 했어요. 근데 "인생 한 번뿐인데, 이번엔 제대로 해보자" 싶어서 질렀어요.

그리고 올인클루시브긴 한데, 일부 레스토랑은 추가 요금이에요. 특히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은 별도 예약이고 비용도 따로 내야 해요. 이것도 좀 아쉬웠어요. 이미 이렇게 비싼데 또 돈을 내야 한다니...

그래도 경험은 최고였어요

키즈 클럽도 수준이 달라요. 프로그램이 다양하고, 선생님들이 진짜 잘 봐주세요. 첫째가 여기서 친구도 사귀고, 마지막 날에는 작별 인사하면서 울 뻔했어요 ㅋㅋ 스파도 받았는데, 이것도 진짜 좋았어요. 가격은 비쌌지만, 그만한 값어치는 했어요.

별 세 개 준 이유는, 가격 때문이에요. 시설이랑 서비스는 별 다섯 개 줘도 되는데, 가성비를 생각하면... 음. 만약 예산이 넉넉하고, 진짜 럭셔리하게 쉬고 싶으면 강추해요. 근데 가족 여행으로 매번 오기엔 부담스러워요.

결국 저는 어디가 제일 좋았냐면요

3곳 다 묵어보니까 확실히 느낌이 달랐어요. 힐튼은 안정적이고 무난한데 가격이 좀 세고, 파시피카는 가성비는 좋은데 위치랑 음식이 아쉽고, 두짓타니는 모든 게 완벽한데 가격이 너무 비싸고.

저는 개인적으로 두짓타니가 제일 기억에 남아요, 진짜 럭셔리한 경험을 하고 싶으면 여기 가세요. 근데 현실적으로 다시 간다면? 아마 파시피카 선택할 것 같아요. 렌터카 빌려서 밖에서 맛있는 거 사 먹고, 호텔에선 그냥 쉬기만 하는 거죠.

힐튼은... 음, 애매해요. 브랜드 믿고 가기엔 좋은데, 가격 대비 만족도가 좀 떨어져요. 차라리 그 돈에 두짓타니 가는 게 나을 것 같아요.

괌 가족여행 계획 중이시라면

일단 예산부터 정하세요. 그게 제일 중요해요. 하루에 얼마까지 쓸 수 있는지 정하고, 그 안에서 최선의 선택을 하는 거죠. 올인클루시브가 편하긴 한데, 꼭 필요한지도 생각해보세요. 저희는 밥 걱정 안 하려고 올인클루시브 찾았는데, 막상 가보니까 밖에서 먹는 것도 나름 재미있더라고요.

그리고 위치도 중요해요. 투몬 중심에 있으면 편한데 비싸고, 좀 떨어지면 싸지만 이동이 불편해요. 렌터카 빌릴 거면 위치는 크게 상관없어요.

아, 그리고 봄에 가면 날씨 진짜 좋아요. 한국은 아직 쌀쌀한데 괌은 벌써 여름이라서, 그 느낌이 되게 신기했어요. 다만 4월 말쯤 가면 비 올 확률이 높아진다고 하니까, 4월 초중순이 베스트인 것 같아요.

저는 이번 여행으로 괌이 진짜 가족여행지로 좋다는 걸 느꼈어요, 비행시간도 짧고, 시차도 한 시간밖에 안 나고, 애들 놀 거도 많고. 호텔만 잘 고르면 진짜 편하게 쉴 수 있어요. 여러분도 좋은 여행 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