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 출장 갔다가 셰라톤 주변 호텔 3곳 돌아본 솔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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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키나발루 여행
📸 코타키나발루 ⓒ Pexels

갑작스러운 출장, 그리고 예상 밖의 럭셔리 호텔 투어

아 진짜... 이번 출장은 좀 특별했어요. 회사에서 갑자기 코타키나바루 현지 파트너사 미팅 잡혔다고 해서, 3박 4일 일정으로 급하게 떠나게 됐거든요. 근데 문제는 제가 예약한 셰라톤이 풀부킹이라 첫날 밤만 묵을 수 있다는 거였어요ㅠㅠ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주변 호텔들 알아보다가... 오히려 이게 전화위복이 됐달까요? 덕분에 셰라톤 주변 럭셔리 호텔 3곳을 다 경험하게 됐고, 각각 어떤 느낌인지 확실히 비교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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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키나발루 여행
📸 코타키나발루 ⓒ Pexels

2026년 봄이라 코타키나발루도 꽃 피는 시즌이더라고요, 낮에는 미팅 때문에 바빴지만, 저녁에 호텔 주변 산책하면서 보는 열대 꽃들이 진짜 예뻤어요. 근데 솔직히 출장이라 관광은 거의 못하고, 대부분 시간을 호텔에서 보냈거든요. 그래서 더 호텔 시설이랑 서비스가 중요했던 것 같아요.

첫날 밤: 힐튼 코타키나발루에서의 첫인상

셰라톤 예약이 안 돼서 급하게 잡은 게 바로 힐튼이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힐튼 체인을 좀 믿는 편이라서... 일단 안전빵이다 싶었죠. 근데 체크인하자마자 느낀 건, 여기 진짜 비즈니스 출장자들 엄청 많더라고요. 로비에서부터 정장 입은 사람들이 미팅하고 있고, 분위기 자체가 좀 프로페셔널한 느낌?

방은 딱 힐튼다웠어요, 깔끔하고 모던한데, 약간 무난한 느낌? 침대는 진짜 편했고요. 저는 출장 가면 항상 침대 퀄리티 제일 중요하게 보는데, 여기는 합격이었어요. 그리고 뷰가 진짜 좋았어요. 제가 묵은 방이 오션뷰였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창문 열었을 때 보이는 바다가... 아 이래서 코타키나발루구나 싶었죠.

비즈니스 센터도 잘 되어 있어서 급하게 프린트할 것도 바로 처리했고, 와이파이도 빨라서 화상회의 하는 데 전혀 문제없었어요. 근데 솔직히 좀 아쉬웠던 건, 조식이 기대보다는 별로였다는 거? 종류는 많은데 맛이 그냥 그랬어요. 특히 커피가 좀... 출장 와서 아침 커피 못 마시면 하루 종일 힘든데 말이죠.

힐튼에서 느낀 장단점

장점은 확실히 위치랑 시설이에요, 센터에서 가깝고, 비즈니스 미팅하기 딱 좋은 분위기, 근데 단점은 좀 비즈니스스럽기만 해서 여유롭게 쉬는 느낌은 덜했어요. 가격은 1박에 약 20만원 정도였는데, 뭐 힐튼이니까 이 정도는 예상했죠.

날: 르메리디앙에서의 예상 밖 힐링

날은 르메리디앙으로 옮겼어요. 사실 여기도 급하게 잡은 건데, 체크인하자마자 "아 여기 분위기 완전 다르네?" 싶었어요, 힐튼이 비즈니스 느낌이었다면, 여기는 좀 더 리조트 같은 분위기? 로비부터 디자인이 세련되고, 직원들도 좀 더 친절한 느낌이었어요.

방 들어가서 진짜 놀란 게, 뷰가 미쳤어요. 저는 오션뷰 방으로 업그레이드 받았는데 (운이 좋았나봐요ㅋㅋ), 발코니에서 보는 일몰이 진짜... 출장 와서 이런 거 보게 될 줄 몰랐죠. 그날 저녁 미팅 끝나고 호텔 돌아와서 발코니에 앉아서 맥주 한 캔 마시면서 바다 보는데, 그게 진짜 힐링이었어요.

근데 르메리디앙의 진짜 강점은 수영장이었어요. 인피니티 풀인데, 저녁에 수영하면서 보는 바다 뷰가 진짜 환상적이더라고요. 출장이라 수영복도 안 챙겨갔는데, 호텔 숍에서 급하게 사서 수영했어요ㅋㅋ 그만큼 가고 싶었다는... 물도 깨끗하고 사람도 많지 않아서 여유롭게 쉴 수 있었어요.

조식도 힐튼보다 훨씬 나았어요. 특히 신선한 과일이랑 로컬 음식들이 맛있었고, 커피도 괜찮았어요. 아침에 바다 보면서 여유롭게 식사하는 게 이렇게 좋은 거구나 싶었죠.

르메리디앙, 근데 완벽하진 않았어요

솔직히 말하면 단점도 있었어요, 일단 위치가 힐튼보다는 조금 외곽이에요. 센터까지 택시로 10분 정도, 그리고 비즈니스 센터가 힐튼만큼 잘 갖춰져 있진 않았어요. 급하게 문서 작업할 일이 있었는데 좀 불편했던 기억이... 가격은 1박에 약 18만원 정도였는데, 이 가격에 이 정도 뷰랑 시설이면 솔직히 가성비 좋다고 생각했어요.

마지막 날: 프로미나드 호텔에서의 현실 체크

마지막 날은 예산 때문에 좀 더 저렴한 곳을 찾았어요, 그래서 선택한 게 프로미나드 호텔이었는데... 음, 이건 좀 솔직하게 말해야 할 것 같아요, 3성급 호텔이고 1박에 약 8만원 정도였거든요. 가격만 보면 확실히 메리트 있죠.

위치는 나쁘지 않았어요. 시내 중심가에 있어서 쇼핑몰이랑 레스토랑 가기 편했고, 마지막 날이라 짐 정리하고 공항 가기도 수월했어요. 근데 호텔 자체는... 좀 오래된 느낌이 확실히 났어요. 체크인할 때부터 로비가 앞의 두 호텔이랑은 확연히 다르더라고요.

방은 깨끗하긴 한데, 시설이 좀 낡았어요. 에어컨 소리도 좀 시끄럽고, 샤워기 수압도 약했어요. 침대는... 뭐 잘 수는 있었는데, 힐튼이랑 르메리디앙 침대 경험한 후라서 좀 아쉬웠죠ㅋㅋ 와이파이도 좀 느렸고요. 화상회의는 좀 힘들 것 같았어요.

프로미나드, 이런 분들한테는 추천

근데 솔직히 하루만 자고 갈 거면, 그리고 호텔에서 시간 별로 안 보낼 거면 나쁘지 않아요. 가격 대비로 보면 괜찮은 편이고, 위치도 좋으니까요, 저처럼 마지막 날 짐 정리하고 공항 가기 전에 잠깐 쉴 곳 필요한 사람들한테는 딱이에요. 근데 비즈니스 미팅 있거나 호텔에서 일 좀 해야 하는 출장자들한테는... 글쎄요, 전 별로 추천 안 할 것 같아요.

조식도 제공은 되는데, 종류도 별로 없고 맛도 그냥 그랬어요. 아침 일찍 나가서 밖에서 먹는 게 나을 것 같더라고요.

3박 4일 호텔 투어 마치고 느낀 점

출장이었지만 덕분에 코타키나발루 셰라톤 주변 럭셔리 호텔들 제대로 경험해봤어요. 각자 확실히 특색이 다르더라고요.

힐튼은 완전 비즈니스 출장자용이에요. 깔끔하고 프로페셔널한데, 좀 무난해요. 일하러 온 사람들한테는 딱이지만, 여유롭게 쉬고 싶은 분들한테는 좀 아쉬울 수 있어요. 근데 조식은 좀... 기대 안 하는 게 좋아요.

르메리디앙은 진짜 예상 밖으로 좋았어요, 비즈니스도 되고 휴양도 되는 느낌, 수영장이랑 뷰가 진짜 끝내주고, 조식도 맛있었어요. 출장이면서도 좀 여유롭게 쉬고 싶은 분들한테 강추예요. 저는 개인적으로 여기가 제일 마음에 들었어요.

프로미나드는... 가성비 숙소 찾는 분들한테 괜찮아요. 위치 좋고 가격 저렴한데, 시설은 기대 안 하는 게 좋아요. 하루만 자고 갈 거면 충분하지만, 장기 출장이면 다른 곳 알아보는 게 나을 것 같아요.

저는 다음에 코타키나발루 출장 또 오게 되면, 무조건 르메리디앙 예약할 거예요. 일도 하고 쉬기도 딱 좋았거든요. 아 그리고 봄에 오니까 날씨도 좋고 꽃도 예뻐서, 출장이었지만 나름 힐링했던 것 같아요. 다들 코타키나발루 출장 가시면 호텔 선택 잘하셔서 좋은 경험 하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