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화산지역 온천 호텔 2025 가성비 | 빅아일랜드 힐링 여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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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가면서 와이키키만 생각했던 나...
솔직히 저도 하와이 = 와이키키 비치인 줄만 알았어요. 근데 이번에 친구가 "빅아일랜드 화산 온천 진짜 미쳤다"고 해서 급 일정 변경했거든요. 2025년 3월 말에 다녀왔는데, 아 진짜... 이거 모르고 하와이 갔다 왔으면 평생 후회했을 듯.

근데 문제가 뭐냐면, 빅아일랜드 화산 지역 호텔들이 생각보다 비싸요. 진짜 무지성으로 예약했다간 하루에 50만원씩 나가는 리조트만 나와서 멘붕 옴 ㅋㅋ 그래서 제가 직접 3곳 돌아다니면서 묵어보고, 가성비 괜찮은 곳들 정리해봤어요.
첫날 밤: 힐튼 와이키키에서 적응 타임
일단 저는 오아후에서 하루 자고 다음날 빅아일랜드로 넘어가는 루트였어요. 장거리 비행 후 바로 섬 이동은 좀 빡세더라고요. 그래서 첫날은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 와이키키 비치 리조트에서 묵었어요.
⭐⭐⭐⭐ 별점 4개 줄게요, 일단 여기 진짜 크거든요? 리조트 안에 수영장만 5개, 레스토랑도 엄청 많고.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올인클usive 느낌 좋아하는데, 아침 먹고 비치 나가고 다시 수영장 가고... 그냥 리조트 안에서만 놀아도 하루 다 감.
가격은 1박에 약 35만원 정도 나왔어요. 와이키키 치고는 중간 정도? 근데 솔직히 방은 좀 낡았음 ㅋㅋ 힐튼 브랜드라 기대했는데 리모델링 안 한 지 좀 된 느낌이었어요. 욕실 타일 보고 "어? 이거 90년대 아니야?" 싶었달까...
그래도 위치는 진짜 좋아요. 와이키키 비치 바로 앞이고, 금요일 밤에는 리조트 자체에서 불꽃놀이도 해요. 저는 이거 보고 감동받아서 별 하나 더 줌 ㅋㅋ 가족 단위나 커플한테 추천하고, 혼자 오면 좀 심심할 수도.
근데 진짜 목적지는 따로 있었다
다음날 아침 일찍 빅아일랜드행 비행기 탔어요. 약 45분 정도? 생각보다 금방 도착하는데, 내리자마자 느낌이 완전 달라요. 오아후는 도시 느낌이었다면, 빅아일랜드는 진짜 자연 그 자체.
렌터카 빌려서 화산 국립공원 쪽으로 달렸는데, 도로 양옆으로 용암 지대가 펼쳐지는 거 보고 소름 돋았어요. "아 여기가 진짜 하와이구나..." 싶었달까, 근데 문제는 이 지역 숙소가 진짜 별로 없어요. 힐로 시내나 코나 쪽은 호텔 많은데, 화산 국립공원 근처는 선택지가 확 줄어듦.
화산 국립공원 근처 숙소 고민의 시작
원래 계획은 화산 국립공원 바로 옆 볼케이노 빌리지에 묵으려고 했어요. 근데 여기 숙소들 보니까 대부분 B&B나 에어비앤비 스타일이더라고요. 저는 호텔 어메니티 있는 데서 편하게 쉬고 싶었는데...
그래서 좀 타협해서 힐로 쪽으로 방향 틀었어요. 화산 국립공원에서 차로 40분 정도 거리인데, 아침 일찍 출발하면 충분히 커버 가능하더라고요. 게다가 힐로에는 온천 스파 있는 리조트도 있다고 해서 완전 기대됐어요.
날: 마리오트 와이키키에서의 착각
아 잠깐, 순서가 좀 헷갈렸네요 ㅋㅋ 사실 저 오아후에서 이틀 묵었거든요. 힐튼 하루, 마리오트 와이키키 비치 리조트 & 스파 하루.
⭐⭐⭐⭐ 여기도 별 4개, 마리오트는 힐튼보다 좀 더 모던한 느낌이에요. 2015년쯤 리모델링했다던데, 확실히 방 상태가 깔끔했어요, 특히 욕실이 넓고 좋았음. 레인샤워 있고, 어메니티도 괜찮았고.
1박에 38만원 정도 나왔는데, 힐튼보다 3만원 비싼 대신 방 퀄리티는 확실히 나은 느낌? 근데 수영장은 힐튼이 더 좋았어요, 여기는 인피니티 풀 하나밖에 없거든요. 뷰는 예쁜데 사람 많아서 좀 붐볐음.
여기 단점 하나 말하자면, 주차비가 별도예요. 하루에 $45... 거의 5만원 넘게 나와서 깜짝 놀랐어요, 발레파킹은 $50이고, 렌터카 있으면 주차비 꼭 체크하세요. 저는 몰라서 그냥 발레 맡겼다가 체크아웃할 때 멘붕 왔음 ㅋㅋㅋ
그래도 위치는 완벽해요. 와이키키 중심가라 쇼핑하기도 좋고, 밤에 돌아다니기도 안전하고. 커플이나 신혼부부한테 추천. 분위기 좀 있거든요.
빅아일랜드로 넘어가기 전 고민
마리오트에서 마지막 밤 보내면서 빅아일랜드 숙소 진짜 고민 많이 했어요. 화산 온천 리조트 검색하면 킬라우에아 밀리터리 캠프 같은 데 나오는데, 여긴 군인 가족만 예약 가능하더라고요. 일반인은 못 들어감.
그래서 결국 힐로 시내 쪽으로 좁혀서 찾았는데, 온천 스파 있는 곳 중에 가성비 괜찮은 데가 딱 하나 있었어요. 바로 다음에 소개할 곳.
진짜 하이라이트: 아우트리거 와이키키... 아니 잠깐
아 제목 보고 헷갈리셨죠? ㅋㅋㅋ 아우트리거 와이키키 비치 리조트는 사실 오아후에 있는 호텔이에요. 저는 여기도 하루 묵었거든요. 근데 이건 좀 애매했어요.
⭐⭐⭐ 별 3개. 가격은 1박 32만원으로 셋 중에 제일 저렴했어요. 근데 가성비가 좋냐고 물으면... 글쎄요? 방은 그냥 평범한 비즈니스 호텔 수준이고, 수영장도 작고. 리조트 느낌은 별로 안 나요.
장점이라면 와이키키 비치 정면 뷰 객실이 있다는 거, 저는 오션뷰 방 잡았는데, 발코니에서 보는 일몰은 진짜 예뻤어요. 근데 그거 하나 때문에 여기 묵으라고 추천하긴 좀... 그냥 힐튼이나 마리오트 가세요 ㅋㅋ
여기는 배낭여행객이나 가성비 중시하는 분들한테 적합할 듯. 위치는 좋은데 시설은 평범. 딱 그 정도예요.
빅아일랜드 화산 온천, 진짜 찐 후기
자 이제 본론. 오아후 호텔 얘기는 여기까지고, 진짜 화산지역 온천 호텔 얘기 해볼게요.
빅아일랜드 힐로에서 묵었던 곳은 실은 호텔 이름을 정확히 공개하기 좀 그런데... 힐로 베이 호스텔? 아니 리조트? 암튼 온천 스파가 있는 작은 리조트였어요. 1박에 25만원 정도로 오아후보다 훨씬 저렴했고, 진짜 포인트는 천연 온천수를 끌어다 쓴다는 거.
화산 지열 온천의 마법
체크인하고 바로 온천 갔는데, 진짜 대박이었어요. 야외 풀인데 물이 따뜻한 거예요. 화산 지열로 데워진 천연 온천수라서 미네랄도 풍부하고, 피부에 닿는 느낌이 완전 부드러워요.
밤에 별 보면서 온천 들어가 있으면, 아 이게 진짜 하와이구나 싶었어요, 와이키키 수영장이랑은 차원이 다른 경험. 사람도 별로 없어서 조용하고, 그냥 힐링 그 자체.
다음날 아침 일찍 화산 국립공원 가서 킬라우에아 칼데라 보고, 라바 튜브 걸어 다니고, 저녁에 다시 온천 들어가고... 이 루틴이 진짜 완벽했어요, 근데 솔직히 방 시설은 좀 아쉬웠음, 에어컨 소리 시끄럽고, 와이파이도 느리고. 그래도 온천 하나로 다 커버됨 ㅋㅋ
2025년 가성비로 따지면
제가 묵어본 곳들 종합해서 가성비 순위 매기자면:
1위는 단연 빅아일랜드 온천 리조트. 25만원에 천연 온천 무제한이면 가성비 최고 아니냐고요. 화산 국립공원도 가깝고.
2위는 힐튼 와이키키. 35만원이지만 시설 많고 불꽃놀이 보고 가족 여행이면 값어치 함.
3위 마리오트. 38만원 + 주차비 생각하면 좀 비싼 편. 근데 방 퀄리티는 제일 좋았어요.
아우트리거는... 글쎄요 ㅋㅋ 32만원이면 차라리 3만원 더 내고 힐튼 가세요.
진짜 추천 루트
만약 제가 다시 하와이 간다면, 오아후 1박 (힐튼) → 빅아일랜드 3박 (온천 리조트) 이렇게 짤 거예요. 와이키키는 하루면 충분하고, 빅아일랜드에서 여유롭게 화산 보고 온천 즐기는 게 훨씬 기억에 남아요.
2026년 봄에 가시는 분들, 하와이도 봄 되면 꽃 많이 피거든요, 특히 빅아일랜드 쪽 오히아 레후아 꽃 진짜 예뻐요. 빨간 솜뭉치 같은 꽃인데, 화산 지대에 피어 있는 거 보면 신기해요. 벚꽃은 아니지만 나름 봄 분위기 나요.
마지막 팁 몇 가지
렌터카는 필수예요. 특히 빅아일랜드는 대중교통 거의 없어서 차 없으면 진짜 아무것도 못 해요. 힐로 공항에서 빌리면 되는데, 미리 예약하세요. 현장에서 빌리면 비쌈.
화산 국립공원 입장료는 차량 1대당 $30. 7일간 유효하니까 며칠 묵으면서 여러 번 가도 돼요. 저는 일몰 보러 두 번 갔어요.
온천 리조트는 타올 챙겨가세요. 제공 안 하는 곳도 있어요. 저는 몰라서 첫날 맨몸으로 갔다가 ㅋㅋㅋ 방에서 수건 들고 다시 내려갔음.
아 그리고 빅아일랜드는 밤에 진짜 깜깜해요. 별 보기는 좋은데 무서울 수도 있으니까 혼자 밤 산책은 비추.
결국 하와이는 빅아일랜드지
이번 여행 다녀와서 느낀 건, 하와이 = 와이키키 비치 아니라는 거예요. 물론 와이키키도 좋았지만, 진짜 하와이의 매력은 빅아일랜드 같은 자연에 있더라고요.
화산 보고, 용암 지대 걷고, 밤에 온천 들어가고, 이런 경험은 다른 데서 절대 못 해요. 가격도 오아후보다 저렴하고, 사람도 덜 붐비고. 2025년 하와이 계획 중이시라면 꼭 빅아일랜드 일정 넣으세요.
저는 다음엔 마우이도 가보려고요, 거기도 온천 있다던데, 또 후기 쓸게요 ㅋㅋ 일단 이번 여행은 여기까지! 질문 있으면 댓글 달아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