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 쇼핑 진심인 사람 모여라! 바츨라프광장 도보 5분 호텔 3곳 찐후기
프라하 쇼핑 진심인 사람 모여라! 바츨라프광장 도보 5분 호텔 3곳 찐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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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 쇼핑 때문에 호텔 3번 바꾼 사람의 고백
저 이번에 프라하 갔다 왔는데요, 진짜 솔직히 말하면 쇼핑 때문에 간 거예요ㅋㅋㅋ 체코 크리스탈이랑 보헤미안 가넷, 그리고 유럽 브랜드들 면세 쇼핑 하려고. 근데 문제가 뭐였냐면, 처음엔 구시가 쪽에 숙소 잡았거든요, 예쁘긴 한데 쇼핑몰까지 걸어서 20분... 짐 들고 다니기 진짜 힘들더라고요. 특히 겨울이라 눈도 오고 추워서 더 그랬어요.

그래서 중간에 호텔을 바츨라프광장 쪽으로 옮겼어요. 아, 바츨라프광장이 뭐냐면요, 프라하에서 쇼핑 성지예요. 백화점, 명품 부티크, 로컬 브랜드 다 몰려있고, 지하철역도 바로 있어서 어디든 이동 편하고. 근데 이 근처 호텔들이 진짜 천차만별이더라고요. 저는 총 3곳 묵어봤는데, 각각 장단점이 확실해서 여러분 스타일 따라 골라보시라고 정리해봤어요.
첫날 밤, 프라하 매리어트 호텔에서 느낀 안정감
첫날은 프라하 매리어트 호텔에 체크인했어요. 공항에서 택시 타고 도착했는데, 일단 로비 들어가자마자 "아 여기 제대로 된 곳이구나" 싶었어요. 로비가 엄청 넓고 따뜻하고, 직원분들이 영어 완벽하게 하시더라고요. 저 영어 진짜 못하는데도 체크인이 순식간에 끝났어요.
위치가 진짜 미쳤어요, 바츨라프광장까지 걸어서 3분? 말이 3분이지 그냥 나가면 바로예요. 저는 첫날 저녁 늦게 도착했는데, 광장에 있는 테스코 슈퍼마켓 가서 물이랑 간식 사왔거든요. 그게 밤 10시였는데도 너무 가까워서 부담 없었어요. 겨울이라 해 일찍 지는데, 이렇게 가까우니까 쇼핑 끝나고 어두워져도 금방 들어올 수 있어서 안전했어요.
방 컨디션은 기대 이상
방은 전형적인 매리어트 스타일이에요, 깔끔하고 모던하고, 침대가 진짜 편했어요, 저 허리 안 좋아서 침대 민감한데, 여기는 딱 적당한 단단함이었어요. 난방도 잘 돼서 겨울인데도 방 안에서는 반팔 입고 다녔어요. 욕실도 넓고, 수압 좋고, 어메니티도 괜찮았고요.
근데 여기서 제일 좋았던 건 조식이었어요, 1층 레스토랑에서 먹는데, 뷔페 구성이 진짜 탄탄해요. 체코 전통 음식도 있고, 서양식 아침도 있고, 과일도 신선하고, 저는 특히 갓 구운 크루아상이랑 에그 베네딕트가 맛있었어요. 아침 든든하게 먹고 나가니까 점심 거르고 쇼핑만 할 수 있더라고요ㅋㅋ
단점도 솔직히 말할게요
근데 진짜 아쉬운 게 하나 있었어요. 가격이... 좀 세요. 저는 12월 말에 갔는데 1박에 25만원 정도 나왔어요. 연말이라 더 비쌌을 수도 있는데, 그래도 프라하 물가 생각하면 좀 부담스러운 가격이었어요. 그리고 방음이 생각보다 별로였어요. 복도 소리가 좀 들리더라고요. 저는 늦게 자는 스타일이라 괜찮았는데, 예민하신 분들은 귀마개 챙기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래도 위치랑 서비스, 조식 생각하면 충분히 값어치는 하는 호텔이에요. 특히 프라하 처음 오시는 분들이나, 편하게 쇼핑만 하고 싶으신 분들한테는 진짜 추천해요.
날, 올드 타운 프라하 호텔로 옮긴 이유
사실 매리어트가 좋긴 했는데, 예산 문제도 있고 해서 날은 좀 더 저렴한 곳으로 옮겼어요. 올드 타운 프라하 호텔이라는 곳인데, 이름만 들으면 구시가에 있을 것 같은데 실제로는 바츨라프광장 바로 옆이에요. 정확히는 광장 끝자락에서 한 블록 들어간 곳이라, 위치는 매리어트만큼 좋았어요.
근데 이 호텔, 건물 자체가 좀 오래됐어요, 겉모습은 전형적인 유럽 올드 빌딩 스타일이고, 로비도 아담해요. 매리어트 로비가 엄청 넓고 화려했다면, 여기는 아늑한 느낌? 빈티지한 느낌이 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분위기 좋아해서 괜찮았는데, 최신 시설 선호하시는 분들은 좀 실망하실 수도 있어요.
가성비는 확실히 좋았어요
방 가격이 1박에 14만원 정도였어요. 매리어트보다 거의 반값인데 위치는 비슷하니까 가성비는 확실히 좋죠. 방은 그렇게 넓지는 않았어요, 침대랑 책상, 작은 옷장 있고 끝, 근데 저는 어차피 자고 짐 풀기만 하니까 상관없었어요. 침대도 생각보다 편했고, 난방도 잘 됐어요.
욕실이 좀 작긴 한데, 깨끗했어요. 샤워부스가 진짜 작아서 팔 휘두르기 힘들 정도였는데ㅋㅋ 그래도 온수 잘 나오고 수압도 괜찮았어요. 어메니티는 기본적인 것만 있었고요. 샴푸, 바디워시, 비누 정도?
조식은 좀 아쉬웠어요
조식이 포함된 요금제로 예약했는데, 솔직히 매리어트 조식 먹고 나니까 좀 실망스러웠어요. 메뉴가 많이 없어요, 빵 몇 가지, 햄, 치즈, 요거트, 시리얼 정도? 따뜻한 음식은 스크램블 에그랑 소시지밖에 없었어요, 근데 뭐 먹을 만은 했어요. 배는 채울 수 있으니까요. 기대치만 낮추시면 됩니다ㅋㅋ
위치 때문에 선택할 만한 곳
근데 이 호텔의 진짜 장점은 역시 위치예요. 바츨라프광장까지 걸어서 2분이고, 팔라디움 쇼핑센터까지도 5분이면 가요. 저는 이틀째 되니까 쇼핑 동선이 완전 익숙해져서, 아침 먹고 나가서 오후까지 쇼핑하고, 점심 먹고 다시 호텔 와서 짐 풀고, 저녁 때 또 나가고 이렇게 했거든요. 이게 가능했던 게 호텔이 광장 바로 옆이라서 그래요. 짐 들고 왔다 갔다 하기 편했어요.
그리고 주변에 환전소랑 ATM도 많고, 트램 정류장도 가까워서 이동도 편했어요. 가성비 생각하면서 쇼핑 위주로 여행하시는 분들한테는 이 호텔 진짜 괜찮은 선택이에요. 저는 2박 했는데 만족했어요.
마지막 날, 프라하 힐튼에서 마무리
마지막 날은 좀 특별하게 보내고 싶어서 힐튼으로 옮겼어요, 프라하 힐튼 호텔이요. 사실 이 호텔은 바츨라프광장에서 살짝 떨어져 있어요, 걸어서 7-8분 정도? 광장 끝에서 좀 더 올라가야 해요. 근데 그래도 충분히 걸을 만한 거리고, 주변이 더 조용해서 저는 오히려 좋았어요.
힐튼은 건물이 좀 독특해요. 옛날 건물을 리모델링한 거라서, 외관은 클래식한데 내부는 완전 모던해요, 로비 들어가면 천장이 엄청 높고 세련된 느낌이에요. 체크인하면서 "아 여기는 좀 다르구나" 싶었어요.
방 컨디션이 제일 좋았어요
방은 세 곳 중에 제일 넓었어요, 킹사이즈 침대에 소파도 있고, 책상도 크고, 옷장도 넉넉했어요. 창문도 커서 채광이 좋았고요. 저는 8층 방을 받았는데, 창밖으로 프라하 시내가 보이더라고요. 겨울이라 석양이 빨리 지는데, 그 노을 지는 거 보면서 와인 한 잔 했어요. 진짜 낭만적이었어요.
욕실도 엄청 좋았어요. 욕조랑 샤워부스가 따로 있고, 세면대도 두 개고, 어메니티도 크래브트리 앤 에블린 제품이었어요. 수건도 푹신하고 깨끗했고요. 저는 마지막 날이라 욕조에 물 받아서 목욕했는데, 진짜 피로가 다 풀렸어요.
조식도 훌륭했어요
조식은 1층 레스토랑에서 먹는데, 매리어트만큼 구성이 좋았어요. 오히려 더 세련된 느낌? 샐러드 바도 있고, 따뜻한 요리도 다양하고, 디저트도 많았어요, 저는 팬케이크 시켜 먹었는데 진짜 맛있었어요. 시럽이랑 베리 듬뿍 올려서 먹었는데, 집에서도 생각나요.
근데 가격이 문제예요
이 호텔의 가장 큰 단점은 역시 가격이에요, 제가 묵었을 때 1박에 28만원 정도 나왔어요. 세 곳 중에 제일 비쌌죠. 그리고 위치가 광장에서 좀 떨어져 있다 보니까, 쇼핑하고 짐 들고 오기에는 살짝 불편했어요. 저는 마지막 날이라 큰 짐은 다 싸놓고 가벼운 쇼핑만 했는데, 만약 무거운 짐 들고 왔다 갔다 해야 했으면 좀 힘들었을 것 같아요.
그래도 시설이랑 서비스는 정말 최고였어요, 특히 직원분들이 친절하고 전문적이었어요, 체크아웃할 때 공항 가는 택시도 불러주시고, 짐 보관도 해주시고. 마지막 날을 특별하게 보내고 싶으시거나, 좀 더 럭셔리한 경험 원하시는 분들한테는 추천해요.
프라하 겨울 쇼핑, 호텔 선택이 진짜 중요해요
이렇게 세 곳 다 묵어보니까 확실히 느낀 게 있어요, 프라하 쇼핑 여행은 호텔 위치가 진짜 중요하다는 거요. 특히 겨울에는 날씨가 추워서 멀리 걷기 힘들거든요, 눈도 오고 길도 미끄럽고. 그래서 바츨라프광장 근처에 숙소 잡는 게 정답이에요.
제 개인적인 추천을 하자면요, 예산 여유 있고 편하게 다니고 싶으시면 매리어트나 힐튼 가세요. 둘 다 시설 좋고 서비스 좋아요. 근데 가성비 따지시면서 쇼핑 위주로 다니실 거면 올드 타운 프라하 호텔이 딱이에요. 위치는 비슷한데 가격은 반값이니까요.
저는 세 곳 다 나름 만족했어요. 각각 장단점이 있었지만, 공통적으로 바츨라프광장 접근성이 좋아서 쇼핑하기 편했거든요, 특히 연말에 프라하 가시면 크리스마스 마켓도 있고, 새해 불꽃놀이도 광장에서 하니까 더 좋아요. 저는 새해 전날 밤에 힐튼 방에서 창문 열고 불꽃놀이 봤는데, 진짜 잊을 수 없는 경험이었어요.
마지막 팁 몇 가지
프라하 겨울 여행 준비하시는 분들께 팁 드릴게요. 일단 겨울 옷 단단히 챙기세요. 진짜 춥거든요. 특히 바람이 세서 패딩이랑 목도리는 필수예요, 그리고 바츨라프광장 쪽 호텔들은 대부분 예약이 빨리 차니까 미리미리 예약하세요. 저는 한 달 전에 예약했는데도 방 선택지가 별로 없었어요.
쇼핑하실 거면 쇼핑백 여러 개 챙기시고, 캐리어 공간 넉넉하게 남겨두세요. 저는 쇼핑백 부족해서 호텔에서 비닐봉지 얻어다 썼어요ㅋㅋ 그리고 환전은 광장 근처 환전소에서 하시면 되는데, 비교해보고 하세요. 환율 차이 꽤 나거든요.
아 그리고 호텔 조식 꼭 포함해서 예약하세요, 밖에서 아침 먹으려면 시간도 오래 걸리고 비싸요. 호텔에서 든든하게 먹고 나가는 게 훨씬 효율적이에요. 저는 올드 타운 프라하 호텔 조식이 좀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밖에서 사 먹는 것보단 나았어요.
프라하는 정말 쇼핑하기 좋은 도시예요. 명품도 저렴하고, 로컬 브랜드도 예쁘고, 크리스탈이랑 가넷 같은 특산품도 많고. 근데 그만큼 걷는 시간이 길어지니까, 호텔은 꼭 중심지에 잡으세요. 저처럼 바츨라프광장 근처로요. 그래야 피곤하면 바로 들어와서 쉬고, 다시 나가고 할 수 있어요. 저는 이번 여행에서 호텔 세 곳 옮겨 다니면서 각각의 매력을 느꼈는데, 여러분도 본인 스타일에 맞는 곳 찾으셔서 즐거운 프라하 쇼핑 여행 되시길 바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