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웨스트민스터 가족여행 4성급 호텔 조식포함 3곳 직접 비교 후기
런던 웨스트민스터 가족여행 4성급 호텔 조식포함 3곳 직접 비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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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겨울 가족여행, 호텔 선택이 제일 어려웠던 이유
올해 겨울에 남편이랑 초등 5학년 아들 데리고 런던 다녀왔어요. 사실 처음엔 파리 갈까 했는데, 아이가 해리포터 스튜디오 가고 싶다고 해서 런던으로 결정했거든요. 근데 진짜 호텔 고르는 게 제일 힘들었어요. 웨스트민스터 근처로 정해놓고 조식 포함된 곳으로만 찾았는데, 가격대가 너무 천차만별이더라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아침 챙기는 게 제일 귀찮아서 무조건 조식포함으로만 보거든요. 특히 겨울에 런던 가면 아침 8시까지도 깜깜하잖아요. 그 추운데 애 데리고 밖에 나가서 카페 찾아다니는 거 상상만 해도 싫었어요ㅋㅋ 그래서 진짜 꼼꼼하게 비교했는데, 제가 최종 후보로 좁힌 3곳 솔직하게 공유할게요.
가격대별로 나눠보니 선택이 명확해졌어요
일단 제가 본 호텔들은 크게 두 그룹으로 나뉘더라고요. 합리적인 가격의 체인 호텔 vs 럭셔리 5성급. 솔직히 처음엔 "그냥 싼 데 가자" 했는데, 남편이 "겨울 런던은 한 번만 갈 수도 있는데 좀 제대로 가자"고 해서 고민 많이 했어요.
프리미어 인 런던 쇼디치 - 가성비 최고였지만 위치가 애매
처음 본 게 프리미어 인이었어요. 영국 사람들이 진짜 많이 쓰는 체인이라고 해서 믿음이 갔거든요, 가격은 1박에 15만원 정도였고, 조식 포함하면 1인당 1만 5천원 추가. 아이는 무료라서 우리 셋이면 하루 조식에 3만원인데 솔직히 나쁘지 않았어요.
근데 문제는 위치. 쇼디치가 웨스트민스터랑은 좀 거리가 있어요. 지하철로 20분 정도? 저는 처음엔 "괜찮지 뭐" 했는데, 아이 데리고 매일 아침 지하철 타고 이동하는 거 생각하니까 좀 그렇더라고요. 특히 겨울이라 짐도 많고 패딩 입고 다녀야 하잖아요.
객실은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깔끔하고 침대도 편하고, 근데 진짜 기본적인 비즈니스 호텔 느낌? 특별한 감동은 없었어요, 조식도 영국식 풀 브렉퍼스트인데 맛은 그냥 평범했고요. 베이컨이 좀 짰어요ㅋㅋ
장점은 가격이 정말 착하다는 거. 런던 물가 생각하면 진짜 괜찮은 편이에요. 그리고 주변에 트렌디한 카페랑 레스토랑 많아서 저녁 먹으러 나가기는 좋았어요. 근데 관광지 접근성은 솔직히 별로.
이비스 런던 쇼디치 - 프리미어 인보다 못한데 비슷한 가격
이비스도 봤어요. 프리미어 인이랑 거의 같은 동네인데 가격은 비슷하더라고요, 1박에 14만원 정도? 조식은 뷔페식으로 1인당 2만원 추가였어요. 근데 솔직히 프리미어 인보다 나은 점을 못 찾겠더라고요.
객실이 좀 더 작았어요, 우리 셋이 짐 펼쳐놓으니까 진짜 꽉 찼어요, 욕실도 좁아서 아이가 씻을 때 불편해했고요. 조식은 종류는 많은데 퀄리티가 별로였어요, 그냥 대충 때우는 느낌? 크루아상도 딱딱하고 계란도 오래된 것 같고.
위치는 프리미어 인이랑 비슷하니까 패스, 근데 가격은 비슷한데 시설은 좀 떨어지는 느낌이라 저는 개인적으로 비추예요. 차라리 프리미어 인 가는 게 나을 것 같았어요, 유일한 장점은 24시간 프런트 데스크? 근데 그건 프리미어 인도 되는 거라...
럭셔리를 경험하고 싶다면 - 만다린 오리엔탈
그리고 제가 진짜 고민 많이 했던 게 만다린 오리엔탈이에요, 하이드파크 바로 옆이거든요. 웨스트민스터까지 걸어서 20분, 버스 타면 10분 정도, 위치는 진짜 최고예요. 버킹엄 궁전도 가깝고 빅벤도 가깝고.
근데 가격이... 1박에 120만원. 조식 포함하면 150만원 정도 나왔어요, 진짜 고민 많이 했어요, "이 돈이면 호텔 3박을 더 할 수 있는데" 싶었거든요. 근데 남편이 "우리 결혼 10주년 기념으로 하루만 여기서 자자"고 해서 결국 예약했어요.
만다린 오리엔탈에서의 하루 - 진짜 다른 세상
솔직히 들어가는 순간부터 달랐어요, 로비부터 완전 다른 분위기. 직원들도 진짜 친절하고 우리 아들한테도 웰컴 선물 주더라고요. 작은 테디베어랑 초콜릿. 아이가 진짜 좋아했어요.
객실은... 진짜 대박이었어요. 창문으로 하이드파크 뷰가 보이는데 겨울이라 눈 살짝 쌓인 공원 풍경이 진짜 예술이었어요. 침대도 킹사이즈에 이불도 푹신하고, 욕실에 욕조도 있고 어메니티도 럭셔리 브랜드더라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목욕 좋아하는데 진짜 힐링됐어요.
조식은 정말 최고였어요, 레스토랑 분위기도 우아하고 음식 퀄리티가 완전 달랐어요. 연어도 신선하고 페이스트리도 갓 구운 거고. 아이가 팬케이크 시켰는데 모양도 예쁘게 나오고 메이플 시럽도 진짜 고급스러운 맛이었어요. 저는 에그 베네딕트 먹었는데 진짜 맛있었어요.
근데 솔직히 단점도 있었어요. 일단 너무 비싸요ㅋㅋ 이건 어쩔 수 없는데, 그리고 너무 조용하고 격식 있어서 아이 데리고 가기엔 좀 부담스러웠어요. 우리 아들이 로비에서 뛰어다니려고 하는데 제가 계속 조용히 하라고 해야 했거든요. 가족 여행보다는 커플이나 허니문에 더 어울리는 것 같았어요.
결국 저는 이렇게 결정했어요
저는 최종적으로 프리미어 인 3박 + 만다린 오리엔탈 1박으로 갔어요. 처음 3일은 가성비 좋은 곳에서 자고, 마지막 날 특별하게 보내자는 컨셉이었거든요. 근데 솔직히 이게 정답이었던 것 같아요.
프리미어 인에서는 그냥 편하게 자고 매일 관광 다녔어요, 위치가 좀 애매해도 지하철 익숙해지니까 괜찮더라고요. 오히려 쇼디치 동네 분위기가 재밌어서 저녁마다 동네 산책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조식도 딱 필요한 만큼만 먹고 나오고.
그리고 마지막 날 만다린 오리엔탈로 이동했는데, 진짜 여행의 하이라이트였어요. 아침에 여유롭게 조식 먹고, 하이드파크 산책하고, 호텔 스파도 이용하고. 아이도 "여기가 진짜 호텔이다" 하면서 좋아했어요ㅋㅋ
이비스는 왜 안 갔냐면요
이비스는 솔직히 프리미어 인이랑 비교했을 때 장점이 없었어요. 가격도 비슷한데 객실도 좁고 조식도 별로고. 차라리 그 돈으로 프리미어 인 가거나, 좀 더 보태서 만다린 오리엔탈 가는 게 낫다고 생각했어요. 애매한 중간 선택지랄까요?
근데 만약에 정말 예산이 빡빡하고 쇼디치 동네에서 묵고 싶다면 이비스도 나쁘진 않아요. 그냥 기대치를 낮추고 가면 되는 거죠. 자는 곳일 뿐이라고 생각하면 괜찮아요.
가족여행이라면 이렇게 고르세요
제 경험상 가족 여행은 위치가 진짜 중요해요. 특히 겨울에는 더. 아이 데리고 추운 날씨에 지하철 갈아타고 이동하는 게 생각보다 힘들거든요, 그래서 만약 예산이 넉넉하다면 웨스트민스터 근처 호텔을 추천해요. 만다린 오리엔탈까지는 아니어도 그 근처 4성급 호텔들도 많아요.
근데 예산이 빡빡하다면 프리미어 인처럼 가성비 좋은 곳에서 묵고 대신 교통비 좀 쓴다고 생각하면 돼요. 오이스터 카드 사면 지하철도 저렴하고요, 조식은 무조건 포함된 곳으로 가세요. 진짜 아침마다 밖에 나가서 먹는 거 생각하면 스트레스예요.
그리고 특별한 날 하루만이라도 좋은 호텔에서 묵는 것도 추천해요, 저는 만다린 오리엔탈 하루가 진짜 여행의 백미였거든요. 아이도 그날을 제일 기억에 남아한다고 하더라고요. 가격은 비싸지만 그만한 가치는 있었어요.
2026년 겨울 런던, 호텔 예약 팁
아 그리고 하나 더! 겨울 시즌, 특히 크리스마스랑 새해 기간은 진짜 미리 예약해야 돼요, 저는 10월에 예약했는데도 만다린 오리엔탈은 거의 다 찼더라고요. 프리미어 인이나 이비스 같은 체인 호텔은 그나마 여유 있는데, 좋은 호텔일수록 빨리 마감돼요.
그리고 조식 포함 옵션은 예약할 때 같이 끊는 게 훨씬 저렴해요. 현장에서 추가하면 더 비싸더라고요. 특히 만다린 오리엔탈 같은 곳은 조식만 따로 먹으려면 1인당 5만원 넘게 나와요. 패키지로 끊으면 좀 할인되고요.
아 그리고 겨울이라 난방 체크도 필수예요, 프리미어 인은 난방이 좀 약했어요. 밤에 추워서 담요 더 달라고 했거든요, 만다린 오리엔탈은 온도 조절 완벽했고요. 이비스는 난방은 괜찮았는데 창문이 좀 허술해서 바람이 새는 느낌?
결론: 내 스타일에 맞는 호텔 고르기
진짜 호텔 선택은 정답이 없는 것 같아요. 제 친구는 "호텔은 그냥 자는 곳인데 뭘 그렇게 고민해" 하는데, 저는 호텔도 여행의 일부라고 생각하거든요. 특히 가족 여행은 더, 가성비 중시하고 위치 좀 떨어져도 괜찮다면 프리미어 인. 돈 좀 쓰더라도 완벽한 경험 원한다면 만다린 오리엔탈. 이비스는... 글쎄요, 저는 개인적으로 비추예요ㅋㅋ 차라리 에어비앤비 알아보는 게 나을 것 같아요.
저는 이번 여행에서 두 가지 스타일 다 경험해봐서 진짜 만족했어요, 실용적인 것도 좋지만 가끔은 사치도 필요하더라고요. 특히 추운 겨울 런던에서 따뜻한 호텔로 돌아오는 기분은 정말 최고였어요. 여러분도 본인 스타일에 맞는 호텔 찾으셔서 좋은 여행 되시길 바라요!


